춘천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수집하는 자생단체에 대해 판매 금액 이외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재활용 쓰레기 수거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인회, 새마을 부녀회 등 읍면동

자생 단체도 재활용 가능품을 수집,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장려금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읍면동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재활용 쓰레기 수집단체를 신청 받아

수집단체로 지정받고, 재활용 가능품을 수집해

민간수집상에 판매하면, 판매 금액의

100%를 장려금으로 시에서 지급 받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농촌지역에 한해 지급되는

폐비닐, 농약 빈병에 대한 수거 장려금 예산도

올해 지급액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억5천만 원을 책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