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 관련, 최문순 전 지사 형사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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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9.28 댓글0건본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둘러싼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형사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최 전 지사를 비롯해 당시 결재선에 있던 공무원 등 다수를
입찰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투자유치과 사무실과
입찰 당시 투자유치과 과장이었던 A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A씨와 KH그룹 관계자 B씨를 우선 입건한 데 이어
압수수색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최 전 지사를 비롯한 다수를 추가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소는 이에 대해 성명을 내고,
도민의 우려와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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