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동해어장에서의 남북 공동 조업이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난 주말 개성에서 열린

남북농수산협력분과위원회에서 남북은

내년중 북측 동해수역의 일정 어장에 대한

남측 어선의 입어와 수산 분야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6개조 8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대상 수역과 선정, 어장 이용 조건과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 개성에서 열리는

실무접촉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