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유해조수 피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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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2.14 댓글0건본문
올해 강원 삼척지역의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척시는 올 들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72건, 12만여㎡로 지난해 158건, 19만9천여㎡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이 감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8개 읍.면지역에서 운영한 수렵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간 삼척 지역 수렵장에서 잡힌 야생조수는
모두 263마리였으며
이 가운데 농작물 훼손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멧돼지가 158마리로 전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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