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대책위 청소업체 탈법 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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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2.12 댓글0건본문
원주시민연대 등 지역시민단체로 구성된
원주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시 청소업무 민간위탁업체인 주식회사 우리환경의
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성명을 통해
우리환경이 재활용품을 불법 매립하고
노동자들에 대한 강제 사역과 해고 등 각종 탈법행위를
저질러 왔다며 지난 7년간 지원된 시비 320여억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원주시가 문제가 불거지자 자체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자체감사를 즉각 중단하고
검찰수사를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해소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원주시는 이와관련해
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10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우리환경의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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