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도시생태환경 지도인 비오텁제작에 나섭니다.

원주시는 오늘

오는 2012년까지 총 15억원을 들여 3단계에 걸쳐

도시 전 지역 867평방키로미터에 대한 도시 생태환경 지도를 제작할

게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이와관련해

오늘 용역사업 1단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서울 시립대의 에코플랜 연구실에 비오톱 지도제작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의뢰했습니다.

원주시는 비오톱 지도가 제작되면

각종 도시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친환경도시개발을 유도하고,

각종 개발예정 지구의 생물서식과 이동을 위한 생태계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