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12월 자금 사정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자금 사정

조사 결과, 12월 자금 사정 전망 지수는

8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에는 비금속 광물의

자금 사정 악화 예상으로 지난 달 83에서

78로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제조업은 자동차, 의료정밀기기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숙박업, 운수업,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