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화학비료와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저하된 지력을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토양 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6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양에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토양 개량제를 시 전역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3년 단위로 석회질 비료를 살포한 밭에서는

다음 해에 토양 유용 미생물이 함유된

토양 개량제를 반드시 살포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토양 환경 개선 사업은

춘천시 관내 천 322ha에 모두 4만포의

개량제를 공급하며, 시비 80%,

자부담 20% 조건으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