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대한무역투자 진흥 공사

강원무역관과 공동으로

강원 농산물의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북경과 시드니 현지에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 7개사로 구성된 강원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합니다.

이번 시장 개척단에는 송이발효주와

송이동동주를 제조하는 양양민속도가와

새바 바이오텍의 청국장 가공식품을 주로 하였으며

주요 수출 상담 품목은 김치, 황태, 발효 홍삼 등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파견한 일본시장 개척단은

2천 3백만 달러의 상담과 천 3백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