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토지 보상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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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2.06 댓글0건본문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강원 원주혁신도시 조성사업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강원지역본부는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반곡관설동 일대 사유지 천893필지
272만㎡에 대한 감정평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 소유주 천168명에게 보상협의 요청문과 안내문을
개별통보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토지보상 협의는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이며
계약 체결후 소유권 이전 등기절차를 마치면
5-7일 이내에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토지보상으로
모두 4천억-5천억원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토지공사가 산정한 보상가가 실거래가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않을 경우
협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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