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과태료를

법대로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보도에 무단 설치해

통행에 지장을 주는 풍선 간판이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 광고물에 대해 계도 등으로

처리해 왔으나 불법광고물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함께

과태료 부과를 엄격하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달 말 야간업소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풍선 간판과 각종 불법 광고물 4백여개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