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분양률 7%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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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28 댓글0건본문
대관령 알펜시아의 분양이 7%대에 불과하고
금융 비용 부담이 막대한 것으로 밝혀져
사업이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열린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도 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노동당 최원자 의원은
“개발공사는 당초 알펜시아 A지구의 분양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했으나, 현재 분양물량은
31채, 7%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세훈 도 개발공사 사장은
“현재 정확한 분양률은 밝힐 수 없으나
분양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내년 말까지 75%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심재영 의원은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돼 2천 2백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공사비가 추가로 들어가
연간 수백억원의 금융 이자 비용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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