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 중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자리한 칼스루헤 대학을 방문해 플라즈마 기술

공동 연구 상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플라즈마 국제 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전단계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플라즈마 물리 산업 성장을 주도할

한독 플라즈마 연구센터의 설립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약 파트너인 칼스루헤 대학은

독일의 대표적인 지역 혁신 클러스터 대학으로

플라즈마 관련 전자 분야에 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을 확보한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철원군의 플라즈마 산업 첨단 연구 개발

집적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