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춘천시 거주 70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6명이 기초 노령 연금을

받게 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기초 노령 연금 1단계 접수를 마감한 결과

9천 658명이 신청했으며,

기존 경로연금 수급자 4천 535명을 포함,

모두 만 4천 193명의 노인들이 기초 노령 연금을

받게 됐습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올 연말까지

금융재산조회를 거쳐 내년 1월초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기초노령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초노령연금 첫 지급일은 내년 1월 20일이며,

독거노인은 소득재산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8만 3640원, 부부의 경우 4만원에서

최고 13만 3820원을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