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발전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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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23 댓글0건본문
동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원도와 경상북도, 울산시 등 동해안권
3개 시도에서 93조 8천 2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광역권 발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습니다.
도는 오늘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설명회를 갖고
“정부가 전담조직을 구성해 동해안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첨단산업 유치와 지원, 각종 개발사업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동해안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의 경우 강릉과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 지역에서는
2020년까지 45조 2천 2백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도는 강원남부 해양 휴양벨트 조성과
제 4차 강원도 관광개발계획 등 권역별 발전 계획도
정부 계획에 포함되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봉구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각종 사업의 정부 차원 추진은 물론
각종 사업 절차가 개선돼 민외자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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