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장 - 소도 도로 부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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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23 댓글0건본문
태백시 상장 - 소도 간 4차선 도로
확장 공사가 시민 단체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부실 공사임이 확인됐습니다.
태백시는 오늘 “행정자치부와 감사원 등의
감사를 통해 이 도로가 설계, 시공,
감리 부문에서 실질적인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부실 공사가 됐다”고 유감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백시 상장-소도 간 도로는 폭 25m,
길이 4.36km로 당초 2005년 완공 계획이었으나
공사 현장 사면 붕괴 사고가 계속 발생해
사업비가 367억원에서 517억원으로 40% 이상
증가했으며, 공사 기간도 무려 8년이나 소요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백시민 연대와 폐광지역 경실련 등
시민 사회 단체들은 부실 시공을 주장하며
감사 청구 등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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