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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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23 댓글0건본문
술에 취한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어제 밤 11시 58분 쯤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325.8km 지점 북원주 IC에서
승용차를 몰던 44살 김모씨가 대구 방면으로
7km 가량을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주오던 승용차 운전자인
전모씨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치료중이며,
김씨는 사고를 낸뒤 달아나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알콜농도
0.174%의 만취 상태에서 시속 90km의 속도로
지그재그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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