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문제와 미래 대체 에너지 문제 등의

해결책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한

제 1회 그린에너지 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춘천 라데나 콘도에서 열린

그린 에너지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포스트 교토 의정서 체제에 대비한

국가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산업자원 김기준 신재생 에너지 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전력 산업 기금 활용과

예산 특별 회계 재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에너지 관리공단 노종환 기후 대책 실장은

“탄소 배출권 수요의 급증으로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탄소 펀드 조성, 감축대상 사업발굴,

전문 거래 기업 육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