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나무 보일러 각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20 댓글0건본문
국제 유가가 백달러에 달하는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무 보일러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도내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가
월 30만원이 넘어서는 등 가계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매년 숲가꾸기와
간벌 등 벌채로 생산되는 나무 연료를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농산촌에
17억원 가량을 지원해 나무 보일러 천 7백여대를
보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나무 보일러는 기름보일러에 비해
열량이 최대 3배 가량 높고, 난방비도 60% 가량
절감되는 등 효과가 좋아 올해도 3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17개 시군에 모두 217대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