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2009년 준공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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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16 댓글0건본문
2009년 준공 예정인 서울~춘천 간의 복선전철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경춘선 복선전철을 2009년 완공하기 위해서는
매년 5천800억원이 필요하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비는 2천270억원이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여기에 600억원이 추가됐을 뿐입니다.
총 2조4천918억원이 투입되는 경춘선 복선사업에는 현재 1조2천32억원만 투자돼 전체 공정률은 47.2%에 그치고 있다.
이와 관련, 이광준 춘천시장은 오늘
원혜영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복선전철이 2009 완공되도록 국비를 추가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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