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촌 지역 주민 2명 중 1명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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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19 댓글0건본문
도내 농촌 지역 주민 2명 중 1명 꼴로
관절염과 신경통,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강원대학 병원과 도재활병원이
최근 홍천지역 주민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조사 대상 주민의 54%인
88명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질환별로는 관절염과 요통, 디스크, 신경통 등
근골격계 63명, 고혈압, 중풍 뇌혈관질환 등
순환기계 48명, 당뇨,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 대사성 질환 22명, 위궤양 위염 등 소화기계가
7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30%인 49명은
정기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의료비에 대해서는 매우 부담스럽다 33명,
약간 부담스럽다 55명으로, 54%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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