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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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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엉뚱한 고사장에 들어가 있다가

결시 처리될 뻔한 소동이 빚어졌으나

119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험생 이모 군은

자신이 수능시험을 치를 장소는 춘천고등학교였지만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 들어가 대기하던 중

뒤늦게 시험장을 착각한 사실을 깨닫고

119에 도움으로 고사장을 이동해 시험을 치뤘습니다.

또 정모 양과 배모 양 등 2명도 고사장을 착각하고

삼척고등학교에서 대기하던 중 경찰의 도움으로

본래의 시험장인 삼척여고로 긴급히 수송돼

무사히 시험을 치렀습니다.

강원경찰은 이날 32개 시험장에 경찰관 418여 명과

순찰차 등 143대를 배치해 수험생 교통편의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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