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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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16 댓글0건본문
대형산불로 소실된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원통보전 낙성식이 봉행됐습니다.
낙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신흥사 회주 오현 스님 김진선 강원지사 등을 비롯한
불도 만오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해 10월 복원된 동종 타종식도 거행됐습니다.
지난 2005년 화재를 겪은 낙산사는
그동안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의
자문과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통보전과 범종각을 비롯해
심검당, 선열당, 홍예문, 연하당, 취숙헌 등
소실된 전각 대부분을 복원했습니다.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 경내 주요 시설물도
내년까지는 모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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