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험생을 위한 교통관리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청은 경찰관 418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174명과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 차량 143대가 동원하며,

'수험생 태워주는 곳'이라는 안내 간판을 38곳에 설치해

필요시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할 계획입니다.

또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교통불편 등으로 수험생들이 112번으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수능시험 전날인 14일 수험생 예비 소집일에도

시험장 주변에 경찰을 배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