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서면 신매리,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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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14 댓글0건본문
춘천시 서면 신매리 302번지 일대가
국가 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오늘 문화재청에 따르면
신매리 유적은 사적 제 489호로 지정됐으며,
지난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청동기 주거지를
처음 발굴한 이후, 신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무덤이 밀집 분포한
복합유적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1996년 신매대교 개설공사 발굴조사 당시
한국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빠른 시기에 해당하는
주거지와 유물이 출토돼 한반도의 동북지역과
한강유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신매리유적 주변에도
유적이 분포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의 건설공사 등 현상변경이 이뤄질 경우
사전발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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