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실태를 조사한 첫번째 학술논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효중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는

소양강댐 탁수 장기화 피해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양강댐 흙탕물의 경우 고랭지 채소밭에서

다수의 오염물질이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유종인 쉬리와 금강모치 등의

서식지가 흙탕물로 파괴되고

성장속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탁수저감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