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풍철 산악사고 1일 평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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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1.02 댓글0건본문
단풍철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하루 평균 3건으로 4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 간 도내 산악사고는
모두 208건으로 6명이 숨지고 26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요인별로는 무리한 산행이 32.2%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고 19.3%, 일몰로 인한 사고9.6%,
산나물 채취 사고5.9%, 탈진 등
기타 안전사고 28.5% 등입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가 35%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8.5%,
60대 18.1%, 30대 10.4%, 20대 6.2%, 10대 1.8% 등입니다.
사고 장소별로는
전체 산악사고의 60% 가량인 123건이 설악산에서 발생했고,
산악 사고자 중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가 109명으로
40% 가량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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