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마감되는 가운데 도내에선

처음으로 원주시와 인제군의 의정비가 확정됐습니다.

원주시의원 의정비 심사위원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2천958만원보다 39.9% 오른

4천137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인제군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도

내년도 군의원 의정비를 4천380만원으로

올해 2천304만원보다 90.1%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인상폭은 당초 예상안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시민단체 등의 반발은 물론 오늘 열릴 각 시군의

최종 심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