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철 강원지역에서는 강릉과 횡성 등

2개 시.군이 유해조수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환수렵장을 운영합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내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간

강릉시와 횡성군 등 2개 시.군에서 순환수렵장을 운영합니다.

수렵이 가능한 지역은 문화재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생태보전지역 등을 제외한 곳으로

강릉의 8개 읍.면 284.8제곱킬로미터와

횡성의 9개 읍.면 552.9제곱킬로미터 등이 해당됩니다.

또 포획이 가능한 조수는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꿩,

멧비둘기, 까치, 까마귀 등 10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