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의 시도별 교원

정원 조정에 따라 내년도

도내 중등 교원 130명 감축됩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정책에 의해 교원 정원 확보율이

다른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던

강원 지역은 내년도에 중등교사 105명과

교감 25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교원 감축에 따라

전공 외에 비전공 과목까지 2과목 이상을

가르치는 상치 교사가

현재의 298명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중등교원 66명이 명예 퇴직했고

내년 3월 1일자 퇴직 인원을 감안하면

중등교원 정원 감소에 따른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