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도지사를 회장으로 한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실질적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한 대 정부 공동대응을 결의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은 오늘

제주에서 열린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총회에서

헌법차원의 지방분권 보장하고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한

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한시적 위원회를 설치할 것 등을 요구하는

대 국민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대 정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채택된 공동선언에는

자치조직권 확대 등 24개 대정부 정책 건의과제와

내년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 제도개선을 촉구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