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폐광지역 시민단체 의정비 인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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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9 댓글0건본문
태백시를 비롯한 정선,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시민사회단체들이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며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선문화연대와 자치분권태백연대 등
강원남부 폐광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어제 4개 시군 의정비 인상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정비 인상 반대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민초들의 하루하루는 피곤한 일상이 된 지 오래 되었지만
각 시군의 의회는 고통받는 민중들의 삶을 외면한 채
제 밥그릇만 챙기기에 바쁘다”며
의정비 인상을 반대했습니다.
또 의정비 심의위원 위촉과 관련,
“비판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은 제외한 상태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정비 심의가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위촉 경위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
정선군 사북읍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정비 인상에 대한 요구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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