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광객 사고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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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9 댓글0건본문
단풍 관광객이 몰린 지난 주말
도내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8분께 춘천 오봉산을 등반하던
박모씨(32. 서울 양천구)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무릎을 다쳤습니다.
박씨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후 1시께
춘천 삼악산 정상에서 최모씨(26.여.경기 구리시)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최씨를 응급조치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 3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도내에서
9건의 산악사고가 119에 신고돼 11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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