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주부들, 미국산 쇠고기 불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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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9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 주부들이 광우병이 우려된다며
미국산 쇠고기 불매 운동에 나섰습니다.
20여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광우병 쇠고기 주부 감시단은 오늘 오전
춘천시 온의동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우병이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
안 사고, 안 팔고, 안 먹는 3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감시단 소속 주부 회원들은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기 위해 3불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을
비정기적으로 방문해 미국산 쇠고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조사하고
학교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지방 자치 단체와 교육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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