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민간 재난 발생 징후가 있거나

비상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응급복구를 지원하는 지역 자율방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오늘 “지역 6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춘천시 자율방재단 구성을 위한 소위원회를

열고, 자원봉사센터를 지역 자율 방재단

주관 센터로 선정하고, 내년 3월

방재단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자율 방재단은 앞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과 단체 등이 참여해

평상시 자연 재난으로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예찰, 신고와 정비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비상사태 발생시 재난지역의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에 대한

응급복구를 지원하게 되며,

시는 재난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춘천시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