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장외후보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가

중심이 된 (가칭) 창조한국당 강원도당이 어제 창당했습니다.

어제 원주가톨릭센터에서 열린 (가칭) 창조한국당 창당대회에서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는

"오는 12월 19일은 부패추방의 날,

대한민국 재창조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건설부문의 낭비와 부패를 막아

사람중심의 진짜 경제를 만들어

8%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질좋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를 중심으로

북한과 러시아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미국을 아우르는 '환동해경제협력벨트'를 반드시 구축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신효중 강원대 교수가

강원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