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대책 이후 도내 아파트 2.27% 상승 그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5 댓글0건본문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근간인 10.29 대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도내 아파트 매매값은
2.72% 상승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부동산 전문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29 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54.35%, 송파구는 67.6%,
경기도 용인은 51.91% 상승했으며,
의왕시와 광주시, 성남시 등도 대부분
45%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속초시 0.88%, 원주시 1.27%,
춘천시 8.83% 등 강원도 전체는
2.7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올 들어서도 도내 아파트 매매값은
2월 0.04%, 3월 0.03%, 9월 0.03%
상승에 머물렀으며, 8월에는 0.06% 하락하는 등
도내 부동산 시장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