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립학교 재단 부담 줄고 지원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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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6 댓글0건본문
도내 사립 중고교의 법인 전입금은
해마다 줄고 있는데 반해 재정 지원금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도내 사립 중학교의 재정결함 보조금은
192억여원이었으나 2005년에는 2백억 여원,
2006년에는 220억여원으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또 사립 고등학교의 재정결함 보조금도
2004년 370억여원에서 2005년 390억 여원,
2006년 410억여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학교 법인이 부담하는 순 법인 전입금은
중학교의 경우 2004년 9억 여원에서
2005년 3억 여원, 2006년 2억 여원으로 줄었고,
고등학교도 같은 기간 3억 2천여만원에서
2억 9천여만원, 2억 2천여만원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대부분 교사 인건비로
공립학교 수준으로 산정한 교사 인건비의
상승폭에 따라 지원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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