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전면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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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4 댓글0건본문
도의회 제 179회 임시회 도정 질의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 사업이
연일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도의회 최원자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도정 질의를 통해 “도 개발 공사는
지난 7월까지 골프빌리지 70% 분양과
수입금 6천억원의 회수를 공언했으나
현재 회수 금액은 153억원에 불과하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선 어제 횡성의 진기엽 의원도
“알펜시아 사업의 총사업비가 2년 동안 2천억원이
넘게 증가했는데 이는 기본 계획 수립이
구체적이지 못했고, 분양 지연으로 인한
막대한 금융비용 부담 등을 감수할 수 있겠느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들의 잇따른 질타와 지적에 대해
김진선 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사업은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가 책임을 갖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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