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산악사고가 급증해 등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설악산 대청봉

등반 중에 넘어져 무릎이 찢어져

부상당한 환자와 저체온증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해 긴급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설악산 국립 공원 사무소 관계자는

“설악산 등 도내 높은 산들에서는

최근 낮 최고 기온도 3-4도에 머무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어

안전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등반객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