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불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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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2 댓글0건본문
춘천 지역 시민 사회 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춘천시민 감시단'이
본격적인 불매 운동에 돌입합니다.
감시단은 오늘 춘천 이마트 앞에서 발족식을 갖고
“시민들의 생명권을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미국산 쇠고기 판매 저지 등의
불매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특히 “축산 도매업자들이
위험 천만한 미국산 쇠고기를
소규모 정육점과 식당, 학교 등에 몰래 납품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이를 적발하고
해당 판매점에 대해 집중적인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감시단은 다음 달 3일 '광우병 쇠고기 없는
아름다운 춘천시민 문화제'를 열어
“광우병이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실체를
춘천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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