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재해자, 생존권 대책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2 댓글0건본문
재가 진폐 재해자들이
정부에 생존권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시작합니다.
한국 진폐 재해자 협회는 오늘
“고한읍 강원랜드 입구에서
폐광 지역 경실련, 회원 8백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4일 진폐환자들의 인권과
복지향상대책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희직 투쟁위원장은 “재해자들은
산업폐기물 취급을 하는
정부에 울분과 분노를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대책을 마련할 때 까지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진폐협회는 지난 2001년 정부가
약속한 재가 진폐 환자들의 생활 보조비 지급 이행과
진폐 환자들에 대한 공정한 장해 심사 판정,
재가 진폐 환자 유족 보상 지급 방법 개선 등을
촉구하는 투쟁을 지난 16일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