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사고 대부분 정비 불량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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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2 댓글0건본문
동해에서 발생하는 해난사고가
대부분 선박의 정비 불량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동해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모두 15건의
해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건이 기관 고장 등 정비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올해 발생한 해난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 증가한 것으로 모두 인재에 의한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선박 규모 별로는 100t 미만은
3건으로 나타났고, 5t 미만과 20t 미만이
각각 7건과 5건으로 20t 미만 선박의 사고가
전체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등
연안 항해 어선원의 안전결여의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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