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김유정 문학상에 윤대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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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22 댓글0건본문
김유정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 문학상 제 1회 수상자로
작가 윤대녕 씨가 선정됐습니다.
1988년 등단해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윤대녕씨는 중편 소설 ‘제비를 기르다’로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립니다.
김유정 문학상은 춘천출신 작가
김유정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1990년 월간 동서문학에서
제정해 3회까지 시상하다 중단됐었으며
등단 5년 이상 작가의 최근작을
심사해 수여합니다.
전상국 김유정 문학촌 촌장은
“현재 한국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한국 문단의 창작 활성화와
향토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김유정 문학상을
다시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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