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휴대 이탈병 19시간 만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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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18 댓글0건본문
훈련 중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채 이탈했던 병사가
군 수색대에 의해 19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오늘 육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3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과학화 훈련부대에서
훈련 도중 이탈한 육군 모 부대 소속 이모 이병을 19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25분쯤 훈련장 내 일명 '오미자골'에서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이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40발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7월 입대한 경기지역 모 부대에 입대한 이 이병은
지난 12일 육군 과학화훈련단에 입소한 뒤
대항군과 아군으로 나눠 벌이는 진지 탈환 등의 훈련에 이어
소대 단위의 집결지 이동 과정에서
대열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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