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신동면 혈동리에 건설을 추진 중인

도시형 폐기물 종합 처리시설 건설 사업이

계획대로 내년 3월 착공됩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혈동리 산 235번지 일대

6만 6천 550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될

폐기물 처리시설 공사 입찰 마감 결과

동부건설과 SK건설을 각각 대표사로 하는

2개 컨소시엄이 응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자가 선정되고

착공 신고에 필요한 실시 설계도가 작성되면

강원도로부터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계획 승인을 받아

토목공사를 실시하며, 본 공사는 내년 3월 착공해

2010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혈동리 도시형 폐기물 종합 처리 시설은

하루 170톤을 소각하고 60톤의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 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며,

한 곳에서 폐기물을 선별, 소각, 매립하는

일괄처리 시스템이 완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