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국제 결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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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15 댓글0건본문
최근 국제 결혼이 급증함에 따라
입국 체류 등을 목적으로 한 위장 결혼이
크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안명옥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2004~2007.7
위장결혼사범 단속 검거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적발 건수는 5천 501건에
만 4천 179명이 검거됐습니다.
특히 2004년 698건에서 2005년 천 468건,
2006년 천 653건으로 2년 동안 2.4배 증가했으며,
올해 7월 현재 천 682건이 적발돼
예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 검거된 위장 결혼 사범 가운데
알선브로커가 천 177명 포함돼 있어
위장 결혼 행위가 브로커를 통해 조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알선브로커의 90.4%가 한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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