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도요금 내년 10.1% 인상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16 댓글0건본문
강원 원주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도요금을 인상키로 해
서민 가계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원주시는 수자원공사 횡성댐건설단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광역상수도 급수지역의 확대와 신도시 개발과
기업도시.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시설 확장공사에 등으로
수도요금을 내년 1월부터 평균 10.1%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상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기존 t당 495원에서 543원으로 9.7% 오르는 것을 비롯해
일반용은 10.8%, 욕탕용은 11%, 산업용은 16%으로
각각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원주시는 급수지역 확대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상수도 적자의 해소를 명목으로
지난 3년 간 매년 10% 이상씩 요금을 인상해
이번 추가 인상에 대한 시민 반발이 우려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