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8 동계五輪 유치 전담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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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1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도는 오늘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선 지사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부위원장과 고문 등
총 54명으로 구성된 재단법인 강원도국제스포츠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위원회 정관안과 임원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두번의 유치 실패가 참으로 안타깝지만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은 인정받았다"며
" 꿈이 이뤄진다는 믿음과 용기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위원회 위원은 이병선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인 이광준 춘천시장과 강릉, 평창, 정선 등
개최도시 자치 단체장을 비롯해 체육계, 학계, 여성계, 리조트 업계 등 각계 각층 대표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도가 2018 동계올림픽 재도전 결정에 따라
지난달 청산절차를 거쳐 해산된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업무를 도차원에서
승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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