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올 가을들어 제일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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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7.10.09 댓글0건본문
오늘 강원도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2.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 기온은 대관령과 설악산이 2.7도를 보인 것을 비롯해
철원 3.7도, 춘천 7.1도, 양구 8도 등
쌀쌀한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또 적근산과 화악산, 백암산 등 중부전선 최전방 고지도
6~8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산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 보다 3~4도 가량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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